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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각도에서의 명절 범죄 예방법! <독자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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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만 외롭다 느끼는 날, 명절에는 범죄가 증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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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9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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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구미경찰서 경무과 경장 정미경 | ⓒ 경북제일신문 | 마음이 들뜨고 풍요로운 명절 같은 날일수록 더욱 허전하고 외로운 사람들이 많다. 모두들 즐거워하는 날 자신만이 버려진 듯한 기분을 느끼는 사람들이 자살을 하거나 범죄를 저지르는 사건들을 많이 지켜보며 소외된 곳을 보살피는 것이 바로, 범죄 예방인 것을 깨닫는다.
모두가 풍요로운 명절에 가진 돈이 없어서, 가족이 함께하는 명절에 함께할 가족이 없어서 그들이 느끼는 체감 소외감은 극에 달하고 그로 인해 세상을 향해 분노하며 죄의식은 옅어진다.
범인검거는 물론 경찰이 하겠지만, 예방은 우리 모두가 함께 해야 한다.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명절동안 비워두는 내 집 살피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거기에 보태어 내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이 있다면 따뜻한 인사 한마디, 눈빛 한번 건네는 마음이 풍성한 추석이 된다면 명절 범죄는 줄어들게 될 것이다.
독자투고 : 구미경찰서 경무과 경장 정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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